(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고위급 무역 협상에 환율 담당 정부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과 정여진 외화자금과장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방미 일정에 맞춰 출국한다.

구 부총리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25일 미국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기재부는 환율이 의제로 오를 수 있어 담당자들이 동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2+2 협상이므로 환율 얘기가 있을 수 있다"면서 환율 논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차관보와 정 과장은 지난 4월 한미 간 고위급 협상 때도 동행했다.

당시 양국은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투자 협력, 통화·환율 정책 등 4개 분야로 의제를 좁힌 바 있다.

계속 상승 중인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3,210대를 기록 중인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69p(0.02%) 내린 3,210.12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5.2원 내린 1,383.0원으로, 코스닥은 0.64p(0.08%) 오른 822.33로 개장했다. 2025.7.22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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