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알파벳(NAS:GOOGL) 산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내년부터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미국 현지시각) IT전문지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웨이모는 렌터카 기업 에이비스 버짓 그룹(NAS:CAR)과 파트너십을 맺고 로보택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웨이모의 전기 자율주행 차량 '재규어 I-Pace' 차량의 충전, 정비와 차량 관리 전반을 에이비스가 맡는다.

이용자들은 웨이모 앱을 통해 로보택시 호출이 가능하다.

웨이모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피닉스, 오스틴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웨이모는 앞서 우버(NYS:UBER)와 무브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었지만 렌터카 기업과의 협업은 에이비스가 처음이다.

양사는 앞으로 다른 도시로의 협업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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