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e베이(NAS:EBAY)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e베이는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1% 이상 급등했다.
30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e베이는 2분기에 매출 27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컨센서스인 26억4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3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30달러보다 높았다.
총 상품 거래액(GMV)은 195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했으며 예상치인 189억 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e베이의 3분기 매출 예상치는 26억 9천만~27억 4천만 달러로 시장컨센서스인 26억 6천만 달러보다 높았다.
EPS 예상치는 1.29~1.34달러 범위로 시장 예상치 1.31달러에 부합했다.
e베이는 시간외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1.27% 오른 86.30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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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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