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중장기 구간 위주로 하락했다.

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과 동일한 2.3700%를 기록했다.

2년 구간도 동일했고 3년 구간은 0.50bp 하락했다.

5년은 1.50bp 내린 2.4550%를 기록했다. 10년은 2.25bp 하락한 2.6050%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1.5년 이내 구간은 외국인들 위주로 '비드(매도)'가 계속 나왔고 4년 이상 중장기 구간에서는 현물보다 1bp씩은 더 강한 흐름이 나오기도 했다"며 "선물 흐름에 연동되면서 커브 플래트닝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 대비 2.00bp 오른 1.9000%를 기록했다.

5년은 2.00bp 내린 2.0300%, 10년은 2.00bp 내린 2.11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구간별로 차별화됐다.

1년 역전 폭은 2.00bp 축소된 -47.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50bp 확대된 -42.5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