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5bp 내린 2.370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5.75bp, 6.25bp씩 하락했다.

5년은 7.00bp 내린 2.4700%를 기록했다. 10년은 6.25bp 상승한 2.627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스와프 금리 레벨이 국고채 금리와 비슷해진 상황이어서 큰틀에서는 선물에 연동되는 흐름이 이어졌다"며 "다만 장중 대체로 외국인이 '비드(매도)' 우위 움직임을 보였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 대비 9.50bp 내린 1.8800%를 기록했다.

5년은 4.50bp 내린 2.0500%, 10년은 4.50bp 내린 2.13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1년 구간만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5.25bp 확대된 -49.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50bp 축소된 -42.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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