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6일 대체로 상승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5bp 오른 2.3725%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구간은 각각 0.50bp, 0.25bp 상승했다.

5년은 그대로인 2.4550%를 기록했다. 10년은 0.50bp 오른 2.6100%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채선물 흐름에 연동돼 IRS도 금리 하락 후 반전해 상승 마감했다"며 "그간 오퍼(매수) 우위 흐름이었는데 오늘 비드(매도)가 꽤 나오면서 약간 방향이 전환되는 듯했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 대비 2.00bp 오른 1.920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상승한 2.0400%, 10년은 1.00bp 오른 2.12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75bp 줄어든 -45.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00bp 축소된 -41.50bp를 나타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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