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5일 오후 장에서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52분 현재 전일 대비 3틱 상승한 107.4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만18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1천82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7틱 오른 118.96이었다. 외국인이 1만7천225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1만9천176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외국인이 오후에도 오전에 사던 속도만큼 10년 국채선물을 계속 매수할지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순매수가 거의 없던 상황에서 전일 역대급 매수를 했던 만큼 이들이 순매수 미결을 채워나간다면 그쪽에서 알파가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장에서 현재 미국 2년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10bp 올랐고 10년 국채금리는 1.40bp 상승했다.
phl@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5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