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득 및 관련 지표
미국 상무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은 7월 기준으로 전달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다.

근원 PCE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올랐다. 역시 전망치에 맞아떨어졌다.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전 품목(헤드라인) PCE 가격은 전달 대비 0.2% 올랐다.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로는 2.6% 상승했다. 모두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다.

미국 가계의 명목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달보다 1천89억달러(0.5%) 증가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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