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기아[000270]가 내달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총 26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동시에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입 채용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이고, 경력, 외국인, 장애인 채용은 직무마다 지원 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 공고의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기아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대학교 등 12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Career CampUs(커리어 캠프어스)'를 운영한다. 이번 채용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유연성을 확대해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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