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연장거래 시간대에 1,390원대에서 오르내렸다.

달러-원 야간 연장거래 틱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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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23분 현재 전일대비 3.30원 오른 1,393.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전일보다 3.60원 오른 1,393.7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달러화는 이날 야간 연장거래 시간대에 1,390원대를 유지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로 휴장하면서 환율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미국 법원이 트럼프 관세정책에 제동을 걸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프랑스 재정 긴축에 따른 정치적 혼란과 재정위기 우려에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프랑스 국채금리 스프레드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면서도 프랑스에 국제통화기금(IMC)이 개입할 정도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53%대로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은 아니었다.

달러 인덱스는 97.67대로 약간 내렸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6엔 오른 147.1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달러 오른 1.171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323위안으로 상승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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