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한국해운조합(KSA)은 3일 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문충도 회장의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문 회장은 지난 8월 임시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2025년 8월 16일부터 2028년 8월 15일까지다.

문 회장은 3년간 2천200여 조합원과 연안해운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1957년생인 문 회장은 고려대학교 졸업 후 대구지방국세청 세정자문위원 1기, 한국해운조합 화물선업종 부회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일신해운㈜ 대표이사다.

대통령 표창과 해양수산부장관상, 모범납세자 표창, 동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제18대 문충도 회장 취임_단체사진
[출처: 한국해운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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