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카츠 국제퉁화기금(IMF) 부총재 지명자
IMF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는 18일(현지시간) 2인자인 부총재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비서실장인 댄 카츠를 임명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카츠 지명자는 부총재 자리에 오르게 된다. 임기는 내달 6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달 사임한 기타 고피나스 전 부총재의 후임이다.

카츠 지명자는 예일대에서 학사 학위를, 뉴욕대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선트 장관과 예일대 동문이다. 카츠 지명자는 재무부 선임 고문, 맨해튼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카츠 지명자는 "IMF는 국제 통화 시스템의 중심에 없어서는 안 된다"면서 "나는 IMF, 직원들, 그리고 회원국들과의 관계를 더욱 긴말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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