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네이버NAVER[035420]가 인공지능(AI)과 쇼핑, 부동산, 모빌리티, 스테이블코인 등 우리 생활 깊숙한 곳부터 차세대 금융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네이버의 행보에 주목하며 이런저런 분석을 쏟아내는 중입니다. 연합인포맥스는 국내 1위 빅테크 기업으로서 네이버가 지닌 경쟁력과 미래 동력은 무엇인지를 취재한 기획물 2편을 송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명실상부한 빅테크 1위 기업이다. 우리나라에서 우량주만 모아놓은 코스피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40조원으로 13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는 최근 들어 그 보폭을 눈에 띄게 확장하는 중이다. 큰 변화 중 하나는 쇼핑에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 추이대로 쇼핑 분야가 성장할 경우 시총 10위권 진입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한다.
◇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 멤버십의 확장과 쇼핑의 폭풍 성장
5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는 우리나라 이커머스 부문에서 쿠팡에 이어 2위 업체다.
총상품거래액이라 불리는 GMV(Gross Merchandise Volume)를 연간 기준으로 볼때 쿠팡은 55조원,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는 50조원 수준이다. 매출액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상품거래액 자체는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가 무섭게 따라가는 추세라 할 수 있다.
쿠팡은 직매입 방식이고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는 상품 입점 형태로 매출 환산 방식이 서로 달라 매출액에서는 격차가 있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의 경쟁력 중 하나는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 플러스 멤버십이다. 업계에서는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 플러스 멤버십의 가입자 수가 1천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1천만명의 강력한 회원을 바탕으로 각종 제휴 혜택을 늘리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쇼핑의 경우 내년에 본격적인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전히 매출액 면에서는 유통업계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쿠팡에는 비교할 수 없지만 성장률 면에서는 괄목할 만하다는 뜻이다.
NH투자증권은 내년 네이버의 커머스 매출액을 4조1천억원으로 전망하고 전년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는 마켓컬리와 제휴한 '컬리N마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동시에 멤버십과 시너지 효과에 따른 것이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1조2천901억원이며 시가총액은 84조원에 달한다.
서로 다른 영업방식에 따른 매출액 차이는 있지만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는 거래액 면에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네이버 커머스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면서 "매출 증가율은 쿠팡보다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AI 검색 기능 안정화와 생활 영역 침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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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자신들의 분기 보고서 등에서 사업 영역을 소개할 때 가장 먼저 검색을 거론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런 우려가 생겨날 시점에 네이버는 AI 브리핑이라는 새로운 검색을 도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도입 당시 사용자 요청을 뜻하는 쿼리가 1%에 불과했던 AI 브리핑 검색 결과는 이번 달 10% 수준까지 올라왔고 연말까지 2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AI가 해당 내용에 대해 간략히 알려주는 형태가 새로운 트렌드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에 있을 행사가 한층 중요해졌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는 다음 달 6일부터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 '단(DAN) 25'에서 인공지능과 관련한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말께 쇼핑에 적용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만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넘어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해 이용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는 마켓컬리를 통한 새벽 배송 진출뿐 아니라 롯데그룹의 유통군과 협력해 쇼핑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확장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가진 풍부한 데이터와 글로벌 프론티어 언어모델이 합쳐질 때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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