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화·전력 등 인프라 신규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확대 수혜"
골드만삭스자산운용 '2025년 사모시장 설문조사' 발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글로벌 사모시장의 핵심 참여자인 기관투자자(LP)와 운용사(GP)들은 자산군 가운데 인프라와 사모주식, 부동산, 사모대출 순으로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LP들은 대체로 사모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에 대한 자산 배분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GP들은 투자금 회수(엑시트) 환경 개선을 점쳤다.
27일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전 세계 LP와 GP 2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사모시장 진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모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긍정적인 가운데 실물자산에 대한 낙관이 크게 늘었다.
응답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프라(93%)와 사모주식(82%), 부동산(81%), 사모대출(70%)에 대한 투자 환경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개선될 것으로 봤다.
테바스 카넬 골드만삭스 대체투자 인프라부문 글로벌총괄은 "인프라가 정부와 민간의 신규 투자 확대로 수혜를 보고 있다"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화, 발전·송전, 글로벌 무역 환경, 폐기물 처리, 수도와 같은 분야에서 투자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LP들 가운데 사모시장 자산 배분에서 인프라에 과소배분했다는 응답은 45%로 과다배분(9%)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모주식은 과소배분이 35%, 과다배분이 21%였다. 부동산은 과소(26%)와 과다(25%)가 비슷했다.
LP의 83%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자본을 사모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에 배분할 예정이라고 답하면서 사모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확대 움직임이 3년 연속으로 관찰됐다.
GP들은 올해 전통적인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금 회수 환경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략적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자(SI)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80%에 달해 작년(56%)보다 크게 늘었다. 기업공개(IPO)를 통한 엑시트를 계획하는 GP 비율은 작년 35%에서 올해 63%로 증가했다.
포트폴리오를 장기 보유하기 위해 컨티뉴에이션 비히클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0%로, 작년의 20% 미만에서 증가했다.
전체 응답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정학적 갈등과 정치적 불확실성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관세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컸다. 미국에서는 GP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최대 리스크로 간주하며 차이를 보였다.
경기 침체나 고금리에 따른 높은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한 우려는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
맷 깁슨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고객솔루션그룹 글로벌총괄은 "최근 신규 운용사의 증가와 기존 운용사의 펀드 확대가 맞물리며 자금 조달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며 "앞으로는 가치 창출이 투자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올해 6월 말 기준 5천400억달러(약 770조원) 이상을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운용하고 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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