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미주개발은행(IDB)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로교통 부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한 미주 지역 내 지속 가능 인프라 및 저탄소 기술 중심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로공사와 IDB는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교통, 저탄소 기술 확산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도로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 내 개발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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