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이 카지노 룰렛 사이트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7%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전주 대비 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갤럽이 조사한 이 카지노 룰렛 사이트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10월 3주차 조사에서 취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54%까지 하락했다가 지난 조사에서 56%, 이번 조사에서 5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33%로 전주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의견 유보'는 10%로 나타났다.

이 카지노 룰렛 사이트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민생'(18%),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7%) 순이었다.

부정적인 평가 이유로는 '외교',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가 각각 12%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0%),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7%),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6%) 순서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p 올랐다.

그밖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3%, 진보당 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3%, 응답률은 1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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