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슈퍼위크'를 지낸 후 장 초반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코스피가 오전 중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4,100선 회복에도 성공했으며, 0.5%대 상승 중이다.

3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11시 2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5포인트(0.59%) 오른 4,110.64에서 거래 중이다.

지수는 이날 0.09% 하락 출발해 4,059선까지 내렸으나, 오전 9시 20분께 반등해 상승 폭을 키웠다. 오전 11시 5분께에는 4,122까지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닥 지수는 전장보다 8.05포인트(0.90%) 오른 898.91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관투자가의 순매수가 시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5천77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3천338억원, 2천40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투자자는 한미반도체(365억원), 한화시스템(312억원), 효성중공업(293억원), 삼양식품(250억원) 등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주가는 엇갈리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1.20% 올랐고, SK하이닉스는 0.88%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과 비교해 낙폭을 줄인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5% 하락했고, 현대차는 9.43% 급등했다.

아울러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이 '치맥 회동'을 가진 후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인공지능(AI) 협력 강화가 각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차는 9.62% 급등했고, 현대오토에버(26.08%), 현대글로비스(12.16%)도 급등세다.

AI 반도체 신규 공급 계약 발표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에 네이버(4.11%), 카카오(3.46%)의 주가가 올랐다. 삼성SDS도 5.17% 상승했다. 이에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IT·서비스 업종이 3.98%로 전 업종 중 가장 많이 올랐다.

로봇주인 두산로보틱스(4.36%), 레인보우로보틱스(8.52%)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다.

주요 증권사의 연이은 호실적 발표에 증권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4.56%, 4.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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