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2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4천104억원을 45.7%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6천724억원으로 컨센서스(8조7천502억원)를 23.7% 하회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3천40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3천22억원)를 12.6%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9.9%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17.2%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3%, 55.5% 급감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20조4천199억원, 영업이익 1조69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조24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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