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정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할 경기 부양 대책 규모가 총 20조 엔(약 188조8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19일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며 정부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20조 엔 이상의 새로운 경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규모는 당초 예상된 전해진 17조 엔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 내각은 오는 21일 중으로 경기 부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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