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강해졌다.
19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4,066.50달러) 대비 7.10달러(0.17%)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7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1.73%까지 올랐지만 대부분 반납한 상황이다.
다우존스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이날까지 하락하면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게 된다.
RJO 퓨쳐스의 밥 하버콘 시장 전략가는 "현재 시장에서 안전자산 매수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고용지표가 다소 약했고,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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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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