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11만9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5만명)의 2배가 넘는다.

9월 실업률은 4.4%로 전망치(4.3%)를 웃돌았다.

노동부는 "보건의료와 음식·음료 서비스업, 사회복지 분야에서 고용이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졌다"면서 "운송·창고업과 연방정부 부문은 일자리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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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비농업 고용 예상 밖 증가에 0.6%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