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미 노동부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2만건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8천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23만2천건)보다 낮은 수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4천250건으로 전주 대비 3천건 감소했다.
지난 8일로 끝난 주간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7만4천건으로 전주 대비 2만8천건 증가했다. 이는 204만1천건을 기록했던 2021년 11월 6일 이후 최고치다.
연속 청구자의 4주 이동평균은 196만250건으로 전주 평균 대비 6천750건 증가했다. 이 또한 2021년 11월 20일의 200만4천250건 이후 최고치다.
jwyoon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5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