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연말 막바지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들어갔다.
영업일별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 한도설정을 하는 등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제한에 이어 신용대출 상품까지 더해 가계대출 증가세를 틀어막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담대를 제외하고 대면과 비대면 채널의 주담대 신규 취급을 연말까지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국민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이날부터 연내 실행 예정인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를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취급 중단에 이어 추가로 주담대 상품 제한에 나선 것이다.
5대 온라인카지노 알파벳 중 모든 채널의 연말 주담대 실행을 중단한 곳은 국민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이 유일하다.
국민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주담대 갈아타기(타행대환)도 막았다. 당행 대환의 경우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위해 증액 없는 조건으로만 가능하다.
국민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가계대출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전일부터 관련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지난해 신한·우리·IBK기업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다.
국민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일부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취급도 중단하며 증가세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신한온라인카지노 알파벳과 하나온라인카지노 알파벳도 주담대 관리에 이어 신용대출 증가세를 틀어막고 있다.
하나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비대면 채널의 신규 주담대 실행에 대해 일일 한도를 부여해 총량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신용대출 상품에도 일일 한도를 부여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앞서 하나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모집인을 통한 올해 신규 주담대와 전세대출 실행을 전면 중단했다.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하나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영업점을 통한 주담대 취급을 중단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12월 남은 20일 영업일간의 취급 가능액을 현재 진도율에 맞춘 뒤 대출 총량을 고려할 것"이라며 "일일 한도 부여는 온라인카지노 알파벳별로 천차만별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5대 온라인카지노 알파벳 중 신한온라인카지노 알파벳, 농협온라인카지노 알파벳 등은 대면과 비대면 채널을 통한 주담대 접수는 모두 열어뒀다. 올 3분기 말 기준으로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넘겼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연말 들어 상대적으로 한도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점에서 현재 실행되는 주담대 건은 내년을 넘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신한온라인카지노 알파벳과 농협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내부적으로 연말 급격한 풍선효과가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연간 총량관리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모집인을 통한 신규 주담대 접수는 중단한 뒤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일별 한도 조절을 하고 있다.
농협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연말 들어 타이트했던 총량관리 조치를 다시 풀고 있다. 농협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가계대출 총량 한도가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출 모집인 주담대 접수에 대해서만 월별 한도를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6월부터, 신한은행은 8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11월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을 제한해왔다. 다만 농협은행은 현재는 일부 모기지보험에 대해 가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주담대 실행 시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에 가입하면 서울 기준 주담대 한도가 5천만원가량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우리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은 영엄점별 월 10억원 대출한도 제한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선 주담대, 전세대출 등이 전부 포함되는 액수이기 때문에 채널별 신규 취급 제한 수준의 타이트한 관리 조치로 보고 있다.
이달 월간 가계대출 증가 폭은 11월에 이어 역대 최저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가계대출 총량이 연간 관리 목표를 넘어서면 내년 설정치에 있어 페널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4대 시중온라인카지노 알파벳(KB국민·신한·하나·우리온라인카지노 알파벳)의 정책대출 재외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달 20일 기준 7조8천953억원으로, 금융당국이 설정한 올해 증가 한도(5조9천493억원)를 이미 32%가량 초과했다.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풍선효과가 나타난다면 모니터링 상황에 따라 추가 대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주담대는 계약 후 대출 실행이 되기까지 몇 달이 걸리기 때문에 연말에 바로 풍선효과가 일어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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