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5bp 상승한 2.800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4.50bp씩 올랐다.
5년은 4.25bp 오른 3.1550%를 기록했다. 10년은 4.25bp 오른 3.2875%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스와프 중장기 구간은 선물에 연동된 움직임이 컸지만, 1년 이하 단기 구간은 밀리는 장세에도 오퍼(매수) 우위를 나타냈다"며 "특히 9개월은 오퍼가 많아서 거래가 활발하게 되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9개월까지는 내년 상반기 내에 금리 인상이 없다고 하면 오퍼해볼 만한 레벨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CRS(SOFR) 금리는 올랐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2.2450%를 기록했다.
5년은 4.50bp 오른 2.7250%, 10년은 4.50bp 오른 2.74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단기구간만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3.25bp 확대된 -55.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25bp 축소된 -43.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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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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