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NYS:NEE)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에너지 및 기술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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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넥스트에라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7분 현재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2.79% 오른 85.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은 양사가 여러 개의 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짓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혁신과 AI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 AI와 인프라를 사용해 전사적 디지털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 켓첨 넥스트에라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넥스트에라와 구글과의 파트너십은 에너지와 기술이 불가분의 관계로 얽혀있는 매우 독특한 순간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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