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대폭 오르면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공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천7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86.8% 뛰었다. 전년 같은 분기보다는 1.8% 늘었다.

연합인포맥스 실적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031)에 따르면 포스코인터의 지난 분기 영업이익은 2천612억원으로 추정됐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보인 것이다.

이로써 당기순이익은 2천38억원을 나타냈다. 전분기에 1천66억원 적자를 냈지만, 바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1년 전보다는 당기순이익이 11.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조1천537억원을 보였다. 전분기 대비 2.7%, 전년동기 대비 5.1%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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