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25.5.1 pdj6635@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것에 대해 "최단 기간 내 국회 통과되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는 신속 집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경안 관련 국민의힘·민주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인데 최단 기간 내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양당 간사, 위원들, 원내대표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고 13조8천억원의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안한 12조2천억원보다 1조6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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