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보증사고 사업장 카지노사이트 추천…지방 아파트 현장 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지방 주택시장 침체로 지난해 분양보증사고를 일으켰던 주택사업장 11곳이 올해도 공매시장을 찾는다. 시장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까닭인데 일부 사업장은 반값에 나올 정도로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주택업게에 따르면 HUG는 지난달 23일 '2025년 제2회 부동산공매공고'를 통해 11개 사업장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로 분양 보증사고로 인해 HUG가 처분권을 확보한 부동산이다.
보증사고는 사업자가 자금 부족이나 파산 등으로 공사를 중단하거나 분양 저조 등으로 분양대금을 반환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HUG의 카지노사이트 추천 대상 사업장은 2018년 1건, 2019년 2건, 2020년 1건, 2021년 3건, 2022년 1건, 2023년 1건 등 2018년~2023년까지 6년간 연간 최대 3건에 그쳤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에 나온 카지노사이트 추천 물건이 모두 매각에 성공하고, 2021년에 나온 3건 중 2건이 매각되는 등 대다수 물건이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에는 12개 물건이 카지노사이트 추천 시장에 나왔으나 해당 물건 중 1건만이 낙찰돼 11건이 올해도 다시 카지노사이트 추천 시장을 찾았다.
물건별로 살펴보면 군산 수피리체, 삼척 마달더스테이, 울산 청량 신일해피트리, 익산 남중동 라포엠, 익산 중앙동 센텀유은, 광주 신안동 한국아델리움, 광주 궁동 한국아델리움, 광주 수기동 한국아델리움, 아산 방축동 아르니퍼스트 등이 있다.
HUG 관계자는 "카지노사이트 추천 물건이 그만큼 늘었다는 것은 보증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시공사들이 부도가 나서 공사가 멈춘 사업장들이 대부분이다"라며 "그만큼 건설 시장이 부진하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아델리움은 중견건설사 한국건설의 법정관리로 HUG에 인수됐다. 삼척의 마달더스테이도 신성산업건설이 자금난에 중도에 사업을 포기한 곳이다.
대다수 카지노사이트 추천 물건은 최초 카지노사이트 추천 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5월에 카지노사이트 추천 시장에 나온 삼척 마달더스테이는 417억원에 카지노사이트 추천에 나왔으나 몇 차례 유찰 끝에 현재 21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울산 청량 신일 해피트리도 지난해 5월에 카지노사이트 추천 시장에 나왔으나 최초 카지노사이트 추천가격인 1천62억원의 절반 수준인 536억원에 카지노사이트 추천 시장에 나왔다.
광주 궁동의 '한국아델리움'은 수차례 유찰된 후 여태껏 주인을 찾지 못했다. 최초 카지노사이트 추천가격인 282억원에서 현재 카지노사이트 추천가는 143억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직전 카지노사이트 추천에서도 165억원에 매물로 나왔으나 주인을 찾지 못했다.
HUG 관계자는 "공사는 채권회수를 위해 처분 가능 사업장에 대해 즉시 공매를 실시하고 공사 홈페이지에 공매 정보 안내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매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분양보증사고는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HUG의 재정에도 부담이다.
지난해 HUG의 전세보증, 분양보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을 포함한 총 대위변제액은 6조940억원으로 전년(4조9천229억원) 대비 2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 2조5천1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3년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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