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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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부의장은 19일(현지시간)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정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그 영향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퍼슨 부의장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열린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행사에서 "미국은 관세 수준으로 일회성 가격 인상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은) 지속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연준 정책 기조는 "매우 좋은 위치(very good place)"에 있고 경제에 "적당히 제약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정책의 최종적인 영향을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퍼슨 부의장은 무디스발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서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고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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