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은 "인구문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슈"라며 "손해보험산업에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저출산·고령화 같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안전망 역할을 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난임치료 보장 및 산후조리지원 등 출산 관련 보험을 확대하는 한편, 고령자 돌봄 장기화에 대비해 시니어보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난자동결 시술 지원사업,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사업, 고령운전자 안전장치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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