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달러, 3년來 최저…트럼프 관세위협 속 美 PPI 예상 하회
- 미국 달러화 가치가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속에 미국 생산자물가 오름세 둔화, 고용 악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자 98선 밑으로 밀렸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경기 우려와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로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엔, 스위스프랑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완만한 PPI에 저가 매수…강보합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5월 도매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양호하게 나타나자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졌고 저가 매수세에 힘이 붙었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85포인트(0.24%) 상승한 42,967.62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1보] 예상 밑돈 PPI에 저가 매수…강보합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5월 도매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양호하게 나타나자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졌고 저가 매수세에 힘이 붙었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85포인트(0.24%) 상승한 42,967.62에 거래를 마감했다.
▲옐런 전 美재무 "인플레, 관세 여파로 최소 3% 오를 것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의 물가 상승과 평균 가계소득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내다봤다.
▲달러-원, DXY 3년래 최저치에 연동…1,357.1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확대하며 1,357원 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12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7.90원 떨어진 1,357.1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58.70원과 비교해 1.60원 더 내려앉았다.
▲트럼프 "자동차 관세 머지 않아 더 올릴 수 있어"(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머지않아(not too distant future) 나는 그(자동차) 관세를 더 올릴 수도 있다"면서 "관세를 높일수록 (미국 내) 공장을 짓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 자동차 노동자를 더욱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드의 5억달러 투자, 제너럴모터스(GM)의 40억달러 투자 계획 등을 관세의 긍정적 효과로 들었다.
▲트럼프 "파월이 금리 낮추도록 하고파…해임은 안 할 것"(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우리는 이 친구(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가 금리를 낮추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금리를 1%포인트 낮춘다면 연간 (이자를) 3천억달러를 덜 지급할 것"이라며 "2%포인트라면 연간 6천억달러"라고 설명했다.
▲게임스탑, 전환사채 발행에 주가 20% 폭락
-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NYS:GME)의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20%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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