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대신증권이 대신파이낸셜그룹 스폰서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인 대신밸류리츠의 일반청약(23~24일)을 앞두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대신밸류리츠에 청약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천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8월 30일까지 배정 주식 잔고를 유지할 경우 추첨을 통해 2천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5천만 원 이상 청약증거금을 납입하고 배정 주식 수만큼 잔고를 유지한 고객 중에선 추첨을 통해 LG 힐링미 오브제컬랙션 안마의자(1명)와 LG 스탠바이미(3명)를 증정한다.

또한 1천만 원 이상 청약 고객에게는 네스프레오 버츄오 플러스 머신(10명),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 V2(20명), 정관장 5만원권(100명)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만 가능하며, 1인 1계좌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사이보스 및 크레온(MTS)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경품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대신밸류리츠는 올해 상장하는 첫 번째 리츠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하고 다양한 경품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대신밸류리츠는 그룹 본사 사옥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해 투자한다. 계열사 장기 임대계약을 통해 안정성을 갖췄으며, 연 6.35%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이름을 올렸고, 대신증권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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