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2차 후속 협상이 개최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오는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중국 측 류 춘용(Liu Chunyo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하는 4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협정이 양국 간 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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