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올 2분기에만 코스피가 25% 넘게 오르면서 금융지주의 비이자수익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바카라 카지노지주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역기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분기 초 관세 충격이 회복되고 기말로 갈수록 증시 상황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031)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4~6월)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5조5천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KB바카라 카지노지주는 1조5천708억원의 순익으로 8.18% 하락이 예상된다. 우리바카라 카지노지주는 8천690억으로 마이너스(-) 9.62% 수준을 보이고 신한지주 1조3천893억원으로 -4.25%로 예측됐다. 하나바카라 카지노지주 1조705억원으로 2.38% 소폭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 바카라 카지노지주사들은 역대급 분기 실적을 내놓은 바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2분기 비이자이익이 직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피의 상승 전환에 증권수탁 관련 수수료 이익도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2분기 비이자이익이 45% 늘어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카드와 리스 자회사의 수수료 이익 증가에 더해 시장 금리 하락과 코스피의 상승세로 유가증권 부문 이익이 늘었다.

KB바카라 카지노은 작년 2분기 여신 규모 확대에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보였다. 비은행 계열사의 이자 이익 기여도가 늘어나며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방어되는 모습이었다.

하나금융은 홍콩H지수(HSCEI)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충당부채가 1천799억원을 반영돼 소폭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타 금융지주사들이 당시 1분기 ELS 배상 충당부채를 높게 쌓으면서, 2분기에는 충당금이 소폭 환입되며 일회성 이익이 추가된 점과 대비된다.

4대 바카라 카지노지주사 대부분이 지난해 2분기 시장금리 하락으로 NIM이 많게는 0.1%포인트 가까이 내렸지만, 대출자산이 늘어나며 순익은 증가했다.

올해 2분기는 시장 이벤트에 따라 바카라 카지노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분기 초 미국의 관세 부과 이슈로 5월 초 2.25%까지 내렸지만 이내 상호관세 기조 속에 2.46%까지 밀렸다.

시장금리는 하락했지만, 조달 금리가 더 빠르게 축소되며 2분기 NIM은 전 분기 대비 몇 bp 수준 하락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스피는 관세 여파로 지난 4월 9일 2,284선까지 하락했다. 다만 이내 3,100선을 돌파했다. 이란-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여파에도 2분기 중 코스피는 25% 넘게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일명 '3천피' 시대가 열리며 바카라 카지노그룹의 비이자이익 포트폴리오가 강할수록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원 환율이 2분기 중 1,300원대 중반으로 큰 폭 하락한 점은 긍정적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4월 초 1,487원대까지 올랐지만, 달러 약세 기조가 심화하며 2분기 말 1,360원 수준을 보인다. 바카라 카지노그룹마다 차이가 있지만 많게는 달러-원 환율 10원 하락당 100억원 수준의 환산이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기존에 분기 초 추정은 기고 효과가 반영됐기에 현재 컨센서스보다는 금융지주 실적이 잘 나올 것"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이 좋아 작년 2분기가 굉장히 좋은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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