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내 크루즈 예약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코스타 크루즈는 17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대표 크루즈 선사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전세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도 친숙하다.
코스타 크루즈는 2000년대 카니발 크루즈의 모기업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에 합병된 이후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폴리트립스 고객들은 코스타 크루즈의 모든 항차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비교한 후, 즉시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폴리트립스는 24시간 실시간 예약 시스템, 선사와 동일한 공식 요금, 다국어 고객지원, 유튜브 채널 '크루즈 알려주는 남자'를 통한 정보 제공부터 실제 예약까지의 원스톱 서비스 등이 주요 차별화 포인트다.

jhhan@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3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