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리그테이블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올해 상반기 인수·합병(M&A) 회계 자문 시장에서는 삼일PwC와 삼정KPMG의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삼정은 발표 기준(Annouced) 딜 거래에서 정통 강자인 삼일을 앞서고 있어 올해 회계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 시장의 왕좌를 놓고 양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2025년 상반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정은 발표 기준(Annouced) 4조3천778억원의 M&A 회계 자문 실적을 기록했다.

삼일의 발표 기준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 거래액인 3천550억원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딜 건수에서도 총 8건을 기록하며 삼일(2건)과 EY한영(2건) 등 경쟁사들과 큰 격차를 보였다.

삼정은 상반기 조 단위 빅딜과 SBI저축은행 등 금융권 주요 거래에 회계실사에 참여하면서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액을 대거 확대했다.

삼정은 롯데그룹이 롯데렌탈[089860]을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에 매각하는 거래에서 롯데 측 회계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사로 참여했다.

거래 대상은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로, 롯데렌탈의 가치가 지분 100% 기준 2조8천억원으로 측정돼 매각 금액은 1조6천억원이다.

롯데렌탈 주주인 VIP자산운용의 철회 요구가 있지만 롯데렌탈의 매각 의지가 큰 만큼 올해 중 딜 클로징 가능성이 거론됐다.

올해 2분기에는 LG화학[051910]이 첨단소재사업 본부의 워터솔루션(수처리 필터) 사업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하는 딜에 매각 측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사로 일했다.

대기업의 사업부를 떼어 내 인수하는 카브아웃 거래에 특화한 글랜우드PE는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뒤 LG화학과 협상을 이어왔다.

1조4천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딜은 지난달 LG화학 이사회에서 매각 결정을 최종적으로 내린 만큼 하반기 중 잔금 지급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지주사 전환 작업을 추진 중인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지분을 인수하는 딜에도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지분 30%를 3천억원 규모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삼정은 회계실사뿐 아니라 재무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 부문에서 완료 기준(Completed) 상반기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삼정이 상반기 기준 재무 자문 리그테이블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삼정이 M&A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에서 두각을 보이는 배경으로는 지난 2022년 발족한 M&A센터가 있다.

M&A센터는 재무 및 회계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 부문 내 전문가들이 집단 지성을 모으는 매트릭스 조직으로 운영된다.

M&A센터는 삼정만의 협업 문화로 매물 및 투자 기회 정보를 공유하고, 대형 퍼블릭 딜(Public Deal) 동향과 성공(Winning) 전략을 실시간으로 토론한다.

특히, 국내외 시장 환경 및 산업의 전망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획딜'을 제안함으로써 M&A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사의 방향성을 선도한다는 것이 삼정 측 설명이다.

센터장에는 김이동 대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이동 센터장은 삼정 재무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부문 대표를 겸직하면서 올해 상반기 재무 부문 1위 한국 최고 온라인카지노 추천사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삼정KPMG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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