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대만의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인 TSMC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TSMC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 급증한 3천983억 대만달러(약 18조8천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이자, 시장 전문가 예상치 3천779억 대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런 실적 호조는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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