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소비 지표가 탄탄하게 나오며 관세 불안감이 누그러진 여파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2% 오른 6,348.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상승한 23,269.50을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가 소비 지표와 기업들의 호실적에 강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뉴욕 증시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천201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유나이티드항공과 펩시코, 넷플릭스는 각각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채권 시장은 구간별로 움직임이 엇갈린 가운데, 장기물 온라인카지노 사이트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 채권 시장에서 장 후반 저가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된 데 이어서다. 국채 온라인카지노 사이트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하락한 4.45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온라인카지노 사이트는 전장보다 0.90bp 내린 5.000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온라인카지노 사이트는 전장과 같은3.9070%에서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이날 오전 하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8% 하락한 98.460을 가리켰다.
yg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