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수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움직임이 제한된 조용한 장세였다.

21일 외화자금슬롯커뮤니티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28.8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5.4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도 보합인 -7.6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2.6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 대비 보합이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물량이 없지 않았지만, 규모가 큰 곳은 없었던 거 같다. 수급적으로 쉬어가는 타이밍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들의 금리 발언은 계속되고 있고 미 금리가 주말에 내리기는 했지만, 스와프 슬롯커뮤니티에 특별히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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