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23%↓ S&P500 1.60%↓ 나스닥 2.24%↓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14.00bp 굴러떨어진 4.220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8.812로 전장보다 1.257포인트(1.256%) 급락

-WTI : 전장 대비 1.93달러(2.79%) 내린 배럴당 67.33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급락 마감. 7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며 악화한 데다 5월과 6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증시가 충격을 받아. 미국의 제조업 업황은 7월에 하락하며 5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러.

트럼프는 이 같은 결과를 문제 삼아 고용 수치를 집계하는 노동통계국(BLS) 국장의 해임까지 지시. 트럼프는 이날부터 상호관세가 발효된다면서 69개 경제주체에 대해 관세율을 새롭게 조정했다고 전해.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들은 모조리 하락.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실적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8% 넘게 급락.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의 초강세 속에 일제히 크게 올라.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 '쇼크'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극적으로 되살려.

△미국 달러화 가치는 급락. 달러는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쇼크' 수준으로 부진하게 나온 데 이어 미국의 제조업 업황까지 시장 전망을 하회하자 거센 약세 압력을 받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우군'이었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가 사임한 것도 달러 약세를 부추겨.

△국제유가는 급락.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오는 9월 증산 폭을 다시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공급 확대 우려를 키워.

*데일리포커스

-美 7월 비농업 고용 7.3만명 증가…전월치 수정 '쇼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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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 반대' 보먼·월러 "고용 우려…선제로 인하 조치해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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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1호' 물망 쿠글러 연준 이사, 임기 5개월 남기고 사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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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캐나다 '시민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N/A 호주 '뱅크 홀리데이'로 금융시장 휴장

*미국 지표/기업 실적

▲2300 미국 6월 공장주문

▲0030(5일) 미국 국채 입찰 6개월

▲기업 실적발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로우스, 온 세미컨덕터, 버텍스 파마슈티컬스, 사이먼 프라퍼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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