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예진 기자 = 미국의 6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축소됐다.

지난달 확대됐던 적자폭이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올해 6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15억 달러(16.0%) 감소한 60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무역수지 적자는 715억 달러에서 717억달러로 소폭 상향 수정됐다.

6월 무역 적자는 전문가 예상치인 616억 달러보다는 적었다.

6월 수출은 2천773억달러로 전월보다 13억달러(0.5%) 감소했다.

6월 수입은 3천375억달러로 전월보다 128억달러(3.7%) 줄었다.

6월에는 상품 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114억달러 감소해 859억달러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 수지 흑자는 전월보다 1억달러 증가한 257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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