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98.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8.40원) 대비 2.6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8.40원, 매도 호가(ASK)는 1,398.8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전환하자 달러화는 강세 압력을 받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이하 예비치)는 53.3으로 전달(49.8)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49.5로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점쳤으나 반대 결과가 나왔다. 8월 수치는 39개월 만의 최고치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634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48.33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01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1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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