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신한라이프케어가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시니어 시설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개발 전문성을 지속해서 쌓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인공제회는 21만 회원을 기반으로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금융투자 검토에 나선다. 각 사의 장점을 결합해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초고령사회 대응 토탈케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금융,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를 통합한 노인 주거 복지시설에서 군인공제회와 다각도로 협력한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군인공제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