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생명보험협회가 제9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1천명의 골든 펠로우를 선발했다. 이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4천818명 중 6.7%, 전체 생명보험설계사 10만4천504명 중 0.9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골든펠로우는 5회 이상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근속연수,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골든 펠로우는 생명보험설계사에 있어 가장 명예로운 자격으로 인식된다.

올해 선정된 골든 펠로우는 소속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4.5년 근속했다.

연 소득은 2억4천887만원에 이르고,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8%, 25회차 유지율 97.1%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골든 펠로우들의 꾸준한 헌신이 있어 생명보험산업이 삶의 불확실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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