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日과 무역협정 시행 행정명령 서명…"車관세 27.5%→15%"(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대부분의 일본산 상품에 최대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게 골자인 무역협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라 미국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기본 15%의 관세를 적용한다. 자동차 관세도 기존 27.5%에서 15%로 내려간다. 자동차 관세 인하는 일주일 후부터 발효된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는 지난 달 7일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트럼프, 일본과 무역협정 시행 행정명령 서명…"대부분 관세 15%"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대부분의 일본산 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게 골자인 무역협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라 미국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기본 15%의 관세를 적용한다. 다만,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항공우주 제품, 일반 의약품, 미국에서 나지 않는 천연자원에 대해서는 분야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뉴욕증시, 서비스업 호조에 낙관론 지속…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 관련 지표들이 둔화를 가리켰으나 서비스업 업황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낙관론을 유지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위험 자산의 매력도가 올라간 점도 증시에 힘을 더했다.
▲[뉴욕증시-1보] 서비스업 호조에 낙관론 지속…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 관련 지표들이 둔화를 가리켰으나 서비스업 업황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낙관론을 유지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위험 자산의 매력도가 올라간 점도 증시에 힘을 더했다.
▲[뉴욕 유가] 美 원유재고 예상 밖 급증…WTI 0.8%↓
- 뉴욕 유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의 산유량 증산 계획이 유가를 계속 짓누른 데다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도 예상보다 더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9달러(0.77%) 하락한 배럴당 63.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연은 총재 "이중 책무에 진전 있으면 금리인하 적절"
- 미국 경제가 실업률의 완만한 상승과 인플레이션 둔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 차입 비용을 점진적으로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 속 차익실현 움직임…0.7%↓
-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이 나온 것도 이유로 꼽힌다. 4일(현지시간) 낮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3,635.50달러) 대비 24.30달러(0.67%)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3,611.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53.5)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고, 시장 전망치(51)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달러-원, 美 서비스 경기 호조에 상승폭 확대…1,395.3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1,395원대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5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00원 오른 1,39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런 연준 후보자, 금리인하 확약 여부에 "노"…백악관직은 유지(상보)
-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 후보자는 4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는 이날 연방 의회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연준의 독립성이 중요하다는 팀 스콧 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의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내가 이 직책에 임명된다면 연준이 항상 그래왔듯이 독립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메리칸이글, 광고 논란에 힘입어 '깜짝 실적'…주가 32% 폭등
-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이글(NYS:AEO)이 백인 우월주의 논란을 일으킨 광고 덕분에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30% 넘게 폭등하고 있다.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아메리칸이글의 주가는 4일(현지시간) 오후 12시 5분 현재 전장 대비 32.42% 폭등한 18.0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4일 23.56% 급등한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이다.
▲마이런 연준 후보자, 금리인하 확약 여부에 "노"
-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 후보자는 4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는 이날 연방 의회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연준의 독립성이 중요하다는 팀 스콧 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의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내가 이 직책에 임명된다면 연준이 항상 그래왔듯이 독립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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