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GDP 추이
유로스타트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유로존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로 확정됐다.

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2분기 GDP 확정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이는 잠정치에 부합한 결과다. 유로존은 매 분기 GDP를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발표한다.

다만, 1분기 성장률 0.6% 대비해서는 둔화했다.

기여도 측면에서 보면 가계 최종소비지출과 정부 최종 지출은 0.1%포인트, 재고 변화는 0.5%포인트로 나타났다.

반면, 설비투자 등을 의미하는 고정자본형성(GFCF)은 마이너스(-) 0.4%포인트, 순 수출(수출-수입)은 -0.2%포인트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의 GDP는 0.3% 감소했다. 프랑스는 0.3% 증가했다. 스페인은 0.7% 늘었고, 이탈리아는 0.1% 줄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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