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선정 취소 사례 의식한 듯

소소뱅크, 오늘 이사회 열고 추후 계획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 예비인가를 전부 받지 못하게 된 데에는 혁신성이 부족한 것과 함께 각 주주의 자본금 추가 출자에 의구심이 컸던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의 자본금 납부 미이행으로 인가 선정 취소를 한 사례를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당국이 크게 의식했다는 분석도 있다.

17일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권과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당국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위원회는 제4인뱅 예비인가 신청서를 낸 신청인 네 곳의 예비인가를 모두 불허했다.

제4인뱅 외부평가위원회는 모든 컨소시엄에 대해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등이 미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외평위는 소소뱅크에 대해 소상공인의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기회 확대 측면은 긍정적이지만, 대주주가 불투명하고 자본력과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소뱅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추후 제4인뱅 예비인가 신청과 관련한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권 한 관계자는 "과거 과기부가 스테이지엑스에 대한 제4이동통신사 선정 취소를 한 사례가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당국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당국이 제4인뱅 재공고를 낼 시에는 제4인뱅들이 조건부 투자를 모두 '투자확정'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평위는 소호은행 컨소시엄에 대해 소상공인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 기회 확대나 기술기업의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접목 혁신성 등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다만, 소호은행의 대주주 자본력이나 영업지속가능성 등의 안정성이 다소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 중 3곳이 참여했다. BNK부산은행과 OK저축은행을 비롯해 흥국생명, 흥국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해 그간 유력한 후보 중 하나였다.

앞서 소호은행은 올해 4월 연 기자간담회에서 초기 자본금 3천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자본금 1조5천억원까지 주주들이 자금을 추가 투입할 공감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당국은 좀 더 확정적인 출자 가능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외평위는 제4인뱅 신청자들의 초기자본금과 추가 출자와 관련해 투자확약서(LOC)가 아닌 조건부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점이 미진하다고 봤다.

포도뱅크에 대해서는 대주주가 불투명하고, 자본력과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 등이 미흡하다고 외평위는 지적했다. AMZ뱅크도 대주주가 특정되지 못하고, 자본력과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 등이 미흡하다고 봤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심사 기준을 마련했다. 당시 1천 점 만점의 평가 항목 중 자본금과 자금 조달방안을 기존 100점에서 150점으로 높였다.

또한 당국은 지역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계획 항목(50점)을 신설했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포함해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수요 대비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무브공급이 부족한 곳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지를 살피겠다는 의도가 평가표에 담겼다.

소호은행 관계자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해 소상공인 전문은행 설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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