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2일 오후 약세 폭을 확대했다.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늘린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하락한 107.22를 기록했다. 금융투자가 약 3천500계약 팔았고 은행은 3천300여계약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은 31틱 내린 118.44이었다. 외국인이 약 1천40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900여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팔고 있다"며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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