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3일 저녁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기재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구 부총리는 뉴욕 행사 준비 관계로 금일 오후 7시 30분경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구 부총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4일 출국할 예정이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 행사는 원래 일정대로 25일에 열린다"며 "구 부총리는 하루 일찍 가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을 직접 주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우리 정부의 경제·금융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 부총리 외에도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구 부총리는 현지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7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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