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국제 유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휴전 1단계 합의 소식에 낙폭을 확대했다. 금 가격은 상승폭을 줄였다.

9일 연합인포맥스 에너지선물 종합(화면번호 6901)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오전 9시29분 현재 전장대비 1.09% 내린 배럴당 61.86달러에 거래됐다.
CNBC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천43.4달러로, 전장대비 0.68%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 계획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를 향한 첫 단계로서 모든 인질이 매우 곧(very soon)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합의된 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개한 '이스라엘군의 1단계 철수선'을 의미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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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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